이정선 후보, '학생 해외 1년 학교교환제' 추진…공립학교 정규 수업 경험 학생 해외 교환제 도입…교육격차 해소·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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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후보, '학생 해외 1년 학교교환제' 추진…공립학교 정규 수업 경험 학생 해외 교환제 도입…교육격차 해소·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연계

학생 맞춤형 글로벌 전공 설계로 다양한 국가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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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뉴스] 이정선 전남광주교육감 후보가 학생들이 해외 학교에서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정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학생 해외 1년 학교교환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정선 후보는 30일 이 제도가 기존의 단기 체험형 해외연수와 달리, 학생들이 실제로 해외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해외 유학이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전남·광주 학생 누구나 세계 교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강남이나 부유층 자녀들만 가능했던 해외 유학과 국제교육 경험을 공교육이 책임지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후보가 제시한 정책에 따르면, 교육청이 해외 교육청 및 학교와 공식 교류 협약을 맺고 학점 인정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핀란드, 캐나다,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공립학교와 전문 교육기관에서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따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이정선 후보는 학생 맞춤형 글로벌 전공 설계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이 원하는 전공과 재능, 꿈에 따라 각 분야별로 특화된 국가와 학교를 연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요리·제과제빵은 이탈리아·프랑스, 게임·애니메이션은 일본, AI·로봇·미래기술은 미국·캐나다, 친환경·생태교육은 핀란드·뉴질랜드, 해양·수산·에너지 분야는 노르웨이, 스포츠 과학은 호주, 목공·기술교육은 독일, 창업·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밸리 연계 프로그램 등이다.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진로 컨설팅과 적성 분석,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해외 경험이 실제 진로와 인생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정선 후보는 교육격차 해소를 핵심 철학으로 제시하며, 농어촌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전액 지원, 항공·숙소·교육비 지원, 글로벌 멘토 연결, 귀국 후 글로벌 리더 과정 운영, 국제 진로 포트폴리오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귀국 이후에는 국제 프로젝트 발표회,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국제 공동연구, 해외 대학 연계 진학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 구축 등 후속 성장 시스템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번 정책을 '1학생 1억 꿈 프로젝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1인 1AI튜터', '지역 명품고 50개 만들기', '365-스터디룸', '24시간 진로진학서비스' 등 자신의 다른 핵심 공약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후보는 “교육은 대학 합격 숫자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인생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전남·광주 학생들이 지방이라는 이유로 꿈의 크기를 줄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kim04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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