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영 후보, 줍깅하며 생활데이터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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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 후보, 줍깅하며 생활데이터 살펴

수완 호수공원 걸으며 주민 삶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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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뉴스]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광주 광산구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서 열린 광산구자봉센터 연합줍깅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의 생활 데이터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AI 국가전략 설계 전문가인 임 후보는 이날 줍깅 활동을 통해 보행환경과 안전 사각지대, 생활 불편 요소 등을 점검하며 "좋은 정책은 현장에서 발견한 데이터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AI를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삶에 대한 데이터 축적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뛰어난 AI 기술이 있더라도 주민들이 어디에서 불편을 겪고, 어떤 공간을 이용하며, 어떤 위험에 노출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다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날 임 후보는 수완 호수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보행로 상태와 시설물 관리 실태, 조명 환경, 안전 취약 구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환경정화 활동 보다도 주민들의 일상 속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다.

임 후보는 "AI는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매일 걷는 길, 이용하는 공원, 생활하는 공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초 데이터”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책상 위 보고서만으로 할 수 없다”며 "현장을 걸으며 주민들의 삶을 읽고, 그 과정에서 축적된 생활 데이터를 정책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 후보는 줍깅 활동 외에도 지역 곳곳을 돌며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날에도 임 후보는 거리에서 마주친 한 창작자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창작자는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이야기를 AI 기반 콘텐츠로 제작해 개발도상국 민주주의 교육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은 세계가 함께 배워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광주가 세계 민주주의 교육 콘텐츠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생활체육 현장에서는 건강한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광산구 한 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은 주말에도 체육관을 가득 메운 채 운동을 이어갔고, 클럽 관계자는 "함께 운동하고 어울리는 문화가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갈등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생활체육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건강과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사회적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는 생활밀착형 도시 문제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한 입주민은 교차로 인근 소음 문제를 언급하며 "도시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건설사 간 사전 소통이 더욱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 후보는 "도시는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주민의 목소리가 계획 단계부터 반영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AI도 결국 사람을 위한 기술이고, 정치는 사람을 위한 일”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데이터를 읽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산을을 AI 기술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생활혁신 도시로 만들겠다”며 "생활안전, 교통, 환경, 복지, 문화 분야까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kim04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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