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점검단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폐터널을 활용한 동굴형 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연기 배출이 어렵고 대피로가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유도등 작동 여부, 대피 유도선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동굴 내부의 전기설비와 조명 장치, 냉난방 시설 등 화재 발화 원인이 될 수 있는 취약 요소를 면밀히 살피는 한편, 시설 관계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정기적인 자체 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는 수평 구조의 길쭉한 동굴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원활한 피난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자분들께서는 평소 피난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
2026.08.01 (토) 1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