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전 국회의장, 영암서 ‘민주주의 너머의 민주주의’ 강연
이번 특강은 국가 주요 정책과 사회 변화의 흐름을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3회 연속 강연의 첫 순서다.
우원식 전 국회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 민주주의가 걸어온 역사와 오늘날 직면한 과제를 짚었다.
특히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을 줄여 국민이 체감하는 민주주의의 효능감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군민들의 질문을 중심으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활 속 민주주의의 의미와 주민 참여, 지역공동체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군민의 참여를 넓히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지역에서 실천하는 민주주의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영암군 혁신공감 특강은 앞으로 두 차례 더 이어진다.
오는 26일 국립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김세훈 ㈜빈센 사장이 ‘에너지대전환, 영암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9월 8일 영암청소년센터에서는 이방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국장이 ‘사회연대경제 추진방향’을 주제로 군민과 만난다.
박영하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특강이 민주주의를 군민의 삶과 지역의 현실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어질 에너지대전환과 사회연대경제 특강에서도 영암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
2026.08.01 (토) 1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