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창업 점포 목록(8개소)
시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총 8개의 청년창업 점포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의 청년 창업가들은 초기 창업 단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체계적인 창업 계획 수립 △점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브랜드 설정 방향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고, 이를 실제 매장 경영에 적극 적용해 점포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시는 청년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임차비와 인테리어비, 재료비, 마케팅·홍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8개 청년 점포들은 △반려동물 공방 △이끼화분 △생활한복 제작 등 청년들의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8개 청년 점포는 △아뜰리에 몽피유(반려동물 공예 작품, 효자동) △토리의 정원(스칸디나비아 이끼 화분, 서신동) △코리티(친환경 K-허리치마, 중앙동) △그린썸머하우스(지역과일 디저트, 진북동) △본실크(실크플라워, 만성동) △포잇미(수제케이크&풍선, 덕진동) △범뜰(K-구움과자, 혁신동) △카페시월(로컬디저트 전문점, 송천동)이다.
이 가운데 효자동에 문을 연 반려동물 공방 ‘아뜰리에 몽피유’의 청년창업가는 “반려동물 각각의 고유한 특징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공예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과 만족을 전하는 것은 물론, 소중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이들에게는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하고 싶었다”면서 “창업 초기 꼭 필요한 부분에 지원금이 적절히 배정되고 창업 관련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불안정한 시기에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중앙동에서 한복 허리치마를 제작·판매하는 ‘코리티’의 청년창업가는 전주 한옥마을과 한복의 매력에 이끌려 타 지역에서 전주로 이주해 창업을 시작했다.
이 청년창업가는 “한복을 만들며 창업을 고민하던 중 지원사업을 만나게 됐고,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제가 만든 한복을 좋아해 주실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면서 “‘코리티’를 성장시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많은 사람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한복 허리치마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사업 목표”라고 전했다.
이진선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전주시의 맞춤형 지원을 거쳐 마침내 첫발을 내딛게 된 청년 점포들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소비와 이용인 만큼, 우리 동네 청년가게에 많은 발걸음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개설된 청년창업 점포들의 상세 위치, 아이템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
2026.08.01 (토) 1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