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가족이 함께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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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가족이 함께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 만든다

교육인권 보호 '다시 봄' 한마당 개최… 교육가족 3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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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이 함께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 만든다
[한국바른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창조나래 시청각실 및 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교육인권 보호 '다시 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를 제도나 정책 안내에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육가족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공감하는 봄–회복하는 봄–다시 시작하는 봄’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 ‘공감하는 봄’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뮤지컬 '세상 한가운데서 학교를 외치다'와 비트박스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을 문화예술을 통해 접하며 교원의 어려움과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회복하는 봄’에서는 ‘마음에 다시, 봄’을 주제로 △요리 ‘달콤한 봄’ △향기 ‘향기로운 봄’ △공예 ‘반짝이는 봄’ △뷰티 ‘나를 만나는 봄’ △커피 ‘커피 한 잔의 봄’ 등 5개 치유·회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뮤지컬을 보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며 “선생님도, 우리도, 부모님도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호성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선생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학교의 교육력을 함께 지키는 일”이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피해교원의 치유와 회복까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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