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장기기증 종합 지원 고향사랑기부 연계 첫 결실 8월부터 지정 기부 모금…기부금 활용 지역 장기 기증자 장례 지원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 |
| 2026년 09월 20일(일) 18:30 |

광산구 장기기증자 유가족 종합지원 AI 생성 이미지
이와 관련, 광산구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장기 기증자‧유가족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기 기증자‧유가족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고항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모금에 나섰다. (고향사랑e음‧위기브 참조)
생명나눔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광산구의 노력에 대한 관심으로,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산구는 최근 기부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장기 기증자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마지막 길을 예우했다.
특히, 고귀한 생명나눔에 뜻을 함께한 유가족을 위로하며, 심리적 안정과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광산구는 유가족 의사에 따라 필요시 정신건강 진료비 지원, 법률 상담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큰 슬픔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나눠주신 기증자와 유가족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숭고한 생명나눔의 뜻을 기억하며, 유가족의 일상 회복을 돕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장기 기증자와 유가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례 예우 및 절차 지원 △영락공원 감면 절차 간소화 △심리‧정신 건강 진료비 지원 △법률 상담 및 절차 지원 △감사패 수여 등 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각 사업은 광산구 6개 부서 협업,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광주도시공사,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광산구지부,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최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5개 기관‧단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광산구는 또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장기기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21개 동에 장기기증 신청 창구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10월 13일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구청 시민광장에서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를 열어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