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사업 상반기 실적 대폭 증가

군민 참여 확대, 종량제봉투 교환 2배 이상 늘어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
2026년 08월 07일(금)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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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한국바른뉴스]고흥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사업은 주민들이 가정에서 배출한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을 일정 기준 이상 모아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20리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으로,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확산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재활용가능자원 총 14만 6,569개를 수거해 지난해 연간 실적의 54%를 달성했으며, 주민 633명이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했다.

특히 종량제봉투 교환량은 9,348매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15.8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반상회보 게재, 마을방송, 읍·면 홍보, 주민 교육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종량제봉투 교환 인센티브 제공이 주민 참여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재활용가능자원 교환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원순환 정책”이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참여 유도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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