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바지락 종패보호 위한 드론방제팀 운영할 것” 김수연 기자 kim041400@naver.com |
| 2026년 05월 29일(금) 15:26 |

고창 바지락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풍요로웠다. 하지만 최근 몇 년새 새만금 개발에 따른 인근해역의 조류변화,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등으로 생산량이 갈수록 줄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드넓은 갯벌에 애써 뿌려놓은 종패들을 먹어 치우면서 바지락 양식 어민들의 큰 골칫거리가 됐다.
심덕섭 후보는 친환경 드론방제팀 운영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바지락 종패가 뿌려질 시기에 친환경 드론방제팀을 운영해 철새들의 양식장 접근을 막겠다는 것.
또한, 중장기 대책으로 ▲폭염과 고수온에 강한 바지락 종자개량 보급 ▲바지락과 먹이경쟁을 하고 있는 쏙(갯가재 일종) 제거 연구개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바지락 포함 추진 건의 등을 공약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는 “‘국민 조개’라고 불리며 우리 식탁을 풍요롭게 해준 바지락은 고창 어민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있는 보물이다”며 “고창 바지락 브랜드 육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현재 고창어민들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kim04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