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영 후보, 산업현장서 해법 찾다
삼성·신소재산업 등 관내 기업 찾아 산업전환 방안 모색 김수연 기자 kim041400@naver.com |
| 2026년 05월 29일(금) 15:21 |

29일 임문영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임 후보는 전날인 28일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신소재산업 공장 등 관내 기업들을 방문해 제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운영 중인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SSAFY(삼성청년SW아카데미) 운영 현황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역 내 청년 인재 부족과 중소기업의 투자 부담 등으로 일부 사업 참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도 공유됐다.
임 후보는 또 가전산업에서 자동차 산업으로 거래처를 전환하며 지역에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있는 신소재 기업을 찾아 제조업 현장의 변화상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는 숙련 기술자들의 품질 검사 능력을 데이터화하고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하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후보는 "지역 제조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을 넘어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기반"이라며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스마트공장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숙련 기술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는 지역 산업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역량을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고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공장 전환은 사람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고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기업들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업 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후보는 이날 산업현장 방문에 이어 퇴근길 거리 인사와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김수연 기자 kim04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