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 ‘1 천원 주택 ·1 천만원 예식비 ’ 파격 청년정책 발표

- ‘ 살맛 나는 전북 청년정책 ’1 탄 공개

- 주거 · 결혼 · 복지 등 3 대 생활 축 전국 최고 수준 지원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
2026년 02월 04일(수)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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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뉴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 ( 군산 · 김제 · 부안을 ) 이 월 1 천 원 청년주택과 1 천만 원 예식비 지원을 골자로 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정책을 발표했다 .

이 의원은 4 일 주거 · 결혼 · 복지 등 청년 삶의 기본 축을 묶은 패키지형 공약 ‘ 전북 청년 , 여기 살맛 난다 ’ 를 공개했다 . 현장 목소리를 담은 첫 번째 청년 정책으로 , ‘ 살고 싶은 전북 ’ 이란 인식을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최근 10 년간 전북을 떠난 청년은 약 8 만 7 천 명에 달한다 . 이는 인구 감소 가속과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 보다 과감하고 특화된 청년 정책 필요성이 요구되어왔다 .



■ 1 천 원 청년주택 500 호 공급

먼저 이 의원은 청년들의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인 주거비 문제 해결을 위해 월 1 천 원 수준의 청년주택 500 호 공급을 약속했다 .


민선 9 기 동안 공공아파트 신규 조성과 기존 단독주택 리모델링을 병행해 실제 입주 가능한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 청년 삶의 출발선인 주거 문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


■ 1 천만 원 예식비용 지원

결혼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

전주 한옥마을과 부안 줄포생태공원 등 도내 14 개 시 · 군의 대표 명소를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공 시그니처 웨딩홀로 조성 · 리모델링해 대관료 부담을 사실상 없앤다 . 동시에 이용 저조 원인으로 지적돼 온 공공예식장 연계 부가서비스를 대폭 확충해 이용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


또 스튜디오 · 드레스 · 메이크업을 비롯한 공공예식장 결혼 비용을 최대 1 천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 서울 · 부산의 공공예식장 지원 수준 (100~200 만 원 ) 을 월등히 뛰어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추진한다 .


이를 통해 “ 전북에서 결혼하면 합리적이고 품격 있게 할 수 있다 ” 는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


■ 청년 근속 복지카드 도입

이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복지카드를 지급한다 .

만 39 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5 년 이상 근속자에게 연 60 만 원 , 1~4 년 차 재직자에게 연 30 만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직접 지원해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

이 공약은 수혜 인원이 제한된 정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달리 ,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보편 지원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


이 의원은 “ 청년 정책은 전북 미래 조건을 설계하는 일 ” 이라며 “ 전북 청년이 지역에서 살맛 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보강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 이번 발표는 청년정책 1 탄이며 , 2 탄에서는 AI 역량 강화 , 취업 · 창업 · 재도전 지원 등 청년이 전북에서 기회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하겠다 ” 고 덧붙였다 .
김금덕 기자 kim041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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